[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에서 광주·전남 토종닭 가금거래상인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종닭협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6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박석준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 김영숙 센터장, ▲전라남도청 이영남 팀장, 손순옥 주무관, ▲광주광역시청 노미현 주무관 사지윤 주무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원경환 광주전남지원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관계자들과 광주·전남 토종닭 가금 거래상인, 토종닭협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현장에서의 방역실태 점검 및 AI 방역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발표자로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박석준 사무관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국내외 현황, 주요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하며 “올 겨울철 철새를 통한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등 토종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를 위해 이번 방역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AI 차단방역철저! 토종닭 발생 0%, 책임지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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