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잘 크게’

  • 등록 2022.10.26 1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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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장 건강 초점 자돈 사료 ‘밀키원’ 출시
연변·설사 예방, 소화·흡수율 개선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자돈전문사료 생산업체 메지온(대표 박동현)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신제품인 ‘밀키원(Milky One·사진)’을 출시했다. 밀키원은 다산성모돈, 환경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생시체중, 이유체중이 낮아진 자돈을 위해 장 건강을 초점으로 개발된 자돈사료다.


예로부터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면 건강한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밀키원은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잘 크는 자돈사료이다.

밀키원은 기능성 곡류부터 양질의 유제품까지 최고의 원료로 조성되었으며, 메지온만의 EGI 개념을 접목해 장 면역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제를 적용하여 자돈의 연변, 설사에 강한 제품이다.


EGI개념은 장면역 물질을 첨가하여 새끼돼지의 연변과 질병의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펩티드 단백 적용과 복합 유기산의 삼중 코팅 기술로 새끼돼지의 소화율과 흡수율을 개선했다. 또한 태어날 때 몸무게가 낮은 자돈에게는 고기능성 대용유인 세이프밀키를 급여하면 복당 이유두수를 증가시켜 주고, 이유체중을 향상시켜 준다.


실례로 충남 홍성의 시험농장에서는 세이프밀키 급여 후 분만자돈의 성장과 이유체중을 증가시켜 주고, 위축돈 발생이 감소(5kg 미만 자돈 약 52% 감소)하였다. 세이프밀키(대용유)는 어린 자돈들이 소화하기 쉬운 원료들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분만 후 24시간 이후부터 섭취할 수 있으며, 초유에 들어있는 천연 항생물질이 첨가되어 있어 어린 자돈에 에너지와 단백질, 기타 영양소를 충분히 첨가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메지온의 한 관계자는 “새끼돼지의 초기 성장은 이후 출하 시기 일령과 체중에 깊게 관여하기 때문에 자돈 구간에서의 섭취량과 증체량을 올리고, 연변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자돈 구간에서 핵심”이라며 “결과적으로 농가에 수익성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밀키원’ 출시를 앞두고 메지온 연구전담부는 “최근 사료 가격과 환율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가에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고 자사의 제품을 사용해 주시는 농가에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로 농가에서 다가갈 것”이라며 이번 ‘밀키원’ 신제품 출시에 자신감을 내보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jwjung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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