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우성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에는 (주)우성사료, 우성양행, 순천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 저메탄사료 개발에 매진하여 ESG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메탄 축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농가에 제시하여 ‘건강한 축산물 생산’과 동시에 ‘농가의 수익을 개선’하는 일석이조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축산업에서 온실가스의 주원인은 축우가 배출하는 가스인 CH4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메탄 저감’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공동 연구개발 ▲교류회의, 공동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더 좋은 축산연구를 도모하는 순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더 나은 축산을 만들어보고 싶다. 이러한 노력이 축산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우성양행 김수 대표이사는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 첨가제를 공급하고, 현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기술과 목장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