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체 등록정보 관리 강화…신뢰도 높인다

  • 등록 2023.02.15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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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공공기관 정보 등 연계 확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지난 14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뿐만 아니라 농업 정책 수립 및 직불금 등 지원사업의 기본정보로 제공되는 만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관리를 강화해 농업 경영정보의 신뢰도‧정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농업경영체는 2022년 말 기준 182만7천개의 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등록정보는 경영체의 일반현황, 농지 및 농작물 재배 등 농업경영정보 54개 항목에 대해 통합경영체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7만3천호의 정보에 대해 검증을 완료했다.
농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익직불사업과 연계해 공익직불 신청 전 등록정보 변경 안내, 공익직불 신청 및 이행점검 정보 등을 활용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정보, 토지대장,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불일치 정보는 해당 농업인에게 변경등록을 안내하고 있으며, 농지대장 및 축산업 정보 등은 올해 추가로 연계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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