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사육밀도 기준 준수율 99.6%

  • 등록 2023.03.29 13: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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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등록농가 11만4천호 중 위반 410호 불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농가의 가축 사육밀도 기준 준수율이 무려 99.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사육밀도 초과 농가에 대한 안내를 이어가고 있으며 조사 결과 대다수의 농가가 사육밀도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가축 사육환경 적정 유지와 분뇨 과다 발생으로 인한 냄새 저감·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사육밀도 준수 여부를 상시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 2월말 기준 허가‧등록농가 11만4천호 중 위반 농가는 410호에 불과했다.
밀도 초과가 의심되는 농가가 856호 확인되었지만 지자체에서 확인 후 사전 고지한 결과 446호 농가가 가축 처분 등으로 기준을 맞췄고 위반농가 410호에 대해 과태료를 사전고지하거나 실제 부과가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가축 사육밀도 위반농가에 대한 가축 및 행정처분을 철저히 하면서 지자체 점검의 이행관리 등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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