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지역 명물 닭요리 구현 HMR 3종 출시

  • 등록 2023.03.30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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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식·남도식·대구식… 지역 레시피 그대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의 맛 그대로를 살린 명품 닭 요리를 선보이며 HMR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HMR 시장이 5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발맞춰 하림은 자사의 HMR 제품군들을 더이상 간편식이 아니라 ‘요리’수준으로 선보여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하림은 지난 24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닭 요리의 맛과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한 국·탕·요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대구식 닭육개장’, ‘남도식 닭미역국’, ‘공주식 고추짬뽕’이 그것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밀키트와 파우치 타입 두 종류로 출시, 맛과 편리함은 물론, 불필요한 소포장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최근 급성장한 HMR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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