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 판매업자들과 생산자들이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오는 14일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국내 AI발생 상황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을 잘 극복한 산란계농가들과 계란판매업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계란산업협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존 계란선별포장유통협에서 명칭을 변경한 뒤 열리는 첫 공식행사라 의미가 더 크다.
계란산업협회 강종성 회장은 “새로 태어난 협회에 발맞춰 계란산업 중소상공인들은 물론 생산농가들까지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대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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