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서 양돈장 ASF 의심신고

  • 등록 2024.01.16 1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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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50두 일관농장…16일 저녁 검사결과 나올듯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북 영덕에서 양돈장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아직까지 경북 지역에서는 양돈장 ASF 발생이 없었던 만큼 방역당국과 양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북 영덕의 모돈 50두 일관사육농장으로 부터 가축위생방역본부에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에따라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에 착수하는 한편 방역대 10km이내 4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농장은 지난 8일 이후 모돈 9두와 비육돈 40두에서 폐사가 발생, 9일 폐사축 돈방에 대한 ASF 검사를 의뢰, 모돈과 비육돈 각 5두씩 10두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바 있다.

검사결과는 16일 오후 7시경 나올 예정이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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