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양돈, 지금은>중, 브라질 도축가공장 추가 승인

  • 등록 2024.03.21 0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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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미래연구소 제공]

 

144개소로 늘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은 브라질의 도축 가공장 38개소에 대해 추가로 수출작업장 승인을 했다. 이에따라 브라질의 총 144개 작업장이 중국에 육류제품을 수출할수 있게 됐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중국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브라질산 돈육 제품을 수입할 수 있게 됐으며 브라질은 자국의 산업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브라질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약 11조원이 넘는 220만톤 상당의 육류를 수출했다.

 

영국, 대체식품 구매 감소

비거너리(새해 맞이 채식 실천 운동, vegauary) 확산 운동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대체식품 구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1월 첫 3주간 대체식품의 판매량이 12.8% 감소했을 뿐 만 아니라 비거너리에 도전한 영국인 가운데 단 28%만이 성공했고, 그마저도 지속적으로 대체식품을 구매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AHDB(농업원예개발위원회)는 대체식품 업계가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였지만 비싼 가격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은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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