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당·정, 한우산업 지원 등 농정 현안 협의

  • 등록 2024.06.26 1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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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소득·경영 안정망 구축 시급 인식 공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한우농가를 비롯,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망 구축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한우산업 지원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서 민당정은 최근 도매가격 약세와 높은 사료가격 영향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한우농가에 대한 정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했다.

 

이에 정부는 이러한 민당정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영난 완화를 위해 한우농가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한우법 제정 취지 등을 반영한 축산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 산업 발전 대책 수립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부는 △쌀 15만t 수준 해소 △농업정책보험과 농업직불제 확대를 골자로 한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등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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