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여야 간사에 정희용·이원택 의원

  • 등록 2024.07.10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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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만장일치로 정희용 의원(국민의 힘, 경북 고령·성주·칠곡, 왼쪽 사진)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

 

농해수위는 이보다 앞선 지난 6월 20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 오른쪽 사진)을 야당 간사로 선임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여야와 정부가 이견이 있다면 좁혀나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현실 속에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국민의힘 의원들 뜻을 잘 받들고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농해수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업회의소법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소위원회가 구성이 완료되지 않아 진행되지 못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동휘 toar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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