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2024년 여성조합원 문화행사<사진>을 개최했다.
용인축협은 여성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차원에서 매년 여성조합원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2024년 여성조합원 문화행사에는 200여 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월 22일 각 지역에서 출발해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집결한 여성 조합원들은 발왕산 케이블카에 탑승해 발왕산 주변을 관광한 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속초 농협생명 설악 수련원에 도착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행사에 앞서 여성조합원들은 용인축협 신종합청사 준공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방송인 팽현숙 씨를 강사로 초빙해 명사강연 시간을 가졌다. 팽 씨는 오랜 방송 생활과 요식업을 운영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조합원들에게 열심히 삶을 살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용인축협은 앞으로도 여성조합원들의 역할 강화와 권익증진 및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23일 여성 조합원들은 양양 낙산사로 이동해 산책을 한 후 오대산으로 이동해 월정사를 관광하고 용인축협 신청사로 이동해 저녁식사 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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