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수출성장 등 올 한해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매진키로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기관, 자문위원, 학계, 언론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특히 교례회에서는 ‘수출유공’, ‘가축방역유공’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출유공에서 녹십자수의약품과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동물약품 수출 단체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최재혁 LG화학 책임과 이진오 베트올 차장은 동물약품 수출 개인상(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가축방역유공(농식품부 장관상)은 에이피에스와 김찬중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임 품에 안겼다.
정병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동물약품 수출이 성장했다. 올해에도 왕성한 해외시장 개척활동이 이어진다. 아울러 제도개선 등 동물약품 산업 발전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