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부여축협

  • 등록 2025.03.05 1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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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조합경영 역점…연체율 안정적 관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은 지난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결산보고서 및 비상임이사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 축산 환경이 불안정해 축산농가에 힘든 한 해였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전결산을 이루고, 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출자배당금 5억7천9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8억2천9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며, 조합원의 실익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전국 농·축협이 연체율 상승으로 결산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부여축협은 연체율을 1%대 이하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부여=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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