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돈문)는 지난 19일 성주지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을 관리하고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여노연 성주군의회 의원, 배선호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장, 도갑수 금수강산면 농업인단체 위원장, 조형철 금수강산면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용수 수질 관리 현황과 향후 목표를 공유했다. 특히, 농업용수 공급의 핵심인 저수지의 수질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개선할지에 대한 방안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돈문 성주지사장은 “성주저수지는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6개 저수지에 대해서도 깨끗한 수질을 유지해 농업인들에게 청정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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