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 토파즈홀에서 태국의 대표적 축산기업인 CP그룹과 간담회를 갖고 산란계 산업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P그룹 뤼쯔빈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CP그룹 측은 자사의 산란계농장 스마트팜 운영 사례와 관련 현장 시설에 대해 소개했다.
뤼쯔빈 부회장은 “대한산란계협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CP그룹의 산란계 설비 시스템이 한국 농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은 “국내 산란계 산업이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양국 간 산란계 산업의 기술 협력 및 파트너십 확대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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