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캔돈’ 출시 1년…누적 판매 5만6천개

  • 등록 2025.07.04 1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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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포장 일색 육류시장 ‘혁신’으로 화제
실용성 · 시장 적합성 소비자 반응 ‘입증’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약 20cm)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2천750m)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장 상태로 담은 ‘캔돈’은 간편한 조리와 뛰어난 휴대성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른 제품이다.

특히 기존 MAP 포장을 벗어난 캔 형태 포장은 실용성과 차별성을 겸비, 출시 당시부터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일상에 실용성을 더하는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따라서 지난 1년의 성과는 캔돈의 실용성과 시장 적합성을 소비자 반응으로 입증한 결과라는 게 주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캔돈’은 ▲굿디자인 어워드(GD) 우수디자인 선정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은상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위너(Winner)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SNS 마케팅 부문 대상 ▲한국PR대상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 등 다양한 영역의 수상대에 오르며 기획력과 소통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성수동에서 진행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Falling in CANPING’의 경우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공간 디자인 부문 동상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드 SNS 화제성 부문 우수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공간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되기도 했다.

캔돈은 현재 쿠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도드람몰(자사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캔돈은 단순히 새로운 포장 용기를 적용한 제품이 아니라, 한돈 소비 방식의 다양성과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제품과 소통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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