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뛰어난 제품으로 맛과 영양, 취향까지 잡는다”

  • 등록 2025.07.31 08: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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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MZ세대 마케터 추천 ‘이색 삼계탕’ 레시피 제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MZ세대 마케터들이 직접 고안한 ‘개성만점 삼계탕 꿀조합’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좋은 냉동 삼계탕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추세에 발맞춘 전략이다.

하림은 지난 1994년 특허 출원과 함께 냉동 삼계탕 시장에 진출해 차별화된 원재료와 조리법으로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구현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복 시즌을 맞아 하림은 2030 MZ 마케터들이 하림 삼계탕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20대 손다은 마케터는 ‘바질 삼계탕’을 제안했다. 냄비에 하림 삼계탕을 끓인 뒤 불 끄기 직전 바질 페스토 1~2스푼을 넣으면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의 녹색 빛깔 삼계탕이 완성된다. 파르미지아노 치즈와 생바질 잎, 후추를 더하면 더욱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20대 박유민 마케터는 얼얼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불닭 삼계탕’을 선보였다. 하림 삼계탕 1팩 기준 다진 마늘,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설탕 반 큰술, 고추기름, 청양고추 등을 기호에 맞게 넣어 끓이면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화끈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30대 심회종 마케터는 향긋하면서 이국적인 풍미의 ‘카레 삼계탕’을 추천했다. 삼계탕 속 닭이 완전히 익기 전 카레 가루 또는 고형 카레 큐브를 육수에 풀어 넣고 푹 끓인다. 이때 우유 또는 코코넛 밀크 2스푼을 추가하면 부드러움과 이국적인 맛이 더해져 닭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하림이 엄선한 신선한 닭고기와 몸에 좋은 재료들로 정성껏 요리한 하림 삼계탕은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진한 국물을 개성 있게 변주해 즐기는 ‘모디슈머’ 레시피도 많다”며 “역대급 무더위와 외식비 부담이 겹친 요즘, 하림 삼계탕으로 맛과 영양, 개인의 취향까지 모두 놓치지 않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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