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지난 1일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뷔페파크 일산에서 원로조합원을 위한 경로잔치<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세 이상(1956년생 포함)이며 조합 가입 3년 이상인 원로조합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축협은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매년 원로조합원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풍성한 프로그램과 정성이 깃든 선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앞서 고양축협은 홍보영상을 통해 조합의 현재와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유완식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은 고양축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사업규모 3조원을 돌파하며 경기 북부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조합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백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0세 이상 원로조합원 16명에게 총 900만원의 장수축하금이 전달됐다.
이어 초청 가수공연으로 원로 조합원들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참석 조합원 전원에게는 고양축협이 마련한 정육세트가 선물로 제공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