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수 살처분 아픔을 ‘위대한 기회’로

  • 등록 2025.08.13 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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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우수목장의 날 행사서 ‘브니엘목장’ 사례 소개
럼피스킨으로 전두수 살처분 불구 성공적 재건 비법에 ‘주목’
‘원샷’ 기반 맞춤 사양관리 컨설팅, 빠른 정상궤도 진입 이끌어

[축산신문]

 

 

럼피스킨으로 키우던 젖소를 모두 살처분한 후, 재입식으로 빠르게 회복한 농장이 있어 시선을 모은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최근 인천 강화군에서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열고, 브니엘목장의 빠른 재기의 비법을 공유했다.
이날 브니엘목장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데는 천하제일사료의 고객중심 현장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소개됐다.
브니엘목장은 2023년 11월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전두수 살처분이라는 위기를 겪은 후, 2024년 3월부터 재입식을 시작했다. 다시 낙농을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는 최악의 조건에서 재기에 나선 브니엘목장은 그동안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해 온 믿음으로 초산우부터 입식에 들어갔다.
브니엘목장은 천하제일사료의 ‘원샷’ 기반의 맞춤 사양 프로그램을 적용하면서 강화대리점의 현장 밀착 컨설팅과 천하제일 영업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양 안정화와 생산성 회복을 함께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5년 7월 기준 평균 착유두수 61두, 평균 유량 36.1kg, 공태일수 133일, 산차 1.6산이라는 성적을 만들어 냈다.
신중희 브니엘목장 대표는 “다시 시작할 엄두조차 나지 않던 시기에, 천하제일사료는 단순한 공급자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해준 파트너였다”며 “농장 운영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맞춤 솔루션을 실천해준 덕분에 현재의 회복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천하제일사료는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위기 상황 속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고 함께 실행해 나가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현장의 문제를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그 농장의 여건과 목표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천하제일사료가 추구하는 진정한 고객 중심 경영인 것.
한장원 지역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의 생생한 회복 사례를 통해 천하제일사료가 왜 현장 중심, 실증 기반의 지원을 지속하는지를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관점에서 필요한 것을 먼저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는 브니엘목장을 포함한 다양한 실증 농장을 통해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사양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신뢰 중심의 동반 성장 전략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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