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가축 입맛 돋워주는 발효배합사료 ‘발효味[맛:미]’ 탄생

  • 등록 2025.08.13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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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팜스, 혹서기 섭취량 극대화 신제품 출시
TMF와 배합사료 특장점 살려…농가 니즈 담아

[축산신문]

 

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지고, 지치는 것은 가축도 사람과 마찬가지. 이럴 때 기호성을 살리면서 섭취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추석 명절에 대비한 이런 사료가 더욱 절실해지는 요즘, 이런 간절함을 채워줄 수 있는 사료가 있다면 한우농가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까.
요즘처럼 무더위에 이런 사료로 교체하고, 로또의 기쁨을 누려보면 어떨는지.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이런 기쁨을 만끽할 만한 신제품인 발효배합사료인 ‘발효味[맛:미]’를 출시<사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혹서기에 가장 큰 걱정은 갈수록 높아지는 습도와 무더위로 인한 사료 섭취량 감소이다. 30개월 전후로 출하되는 한우의 No.9 출현율을 높이고, 등심단면적과 도체중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출하시까지 사료섭취량의 감소없이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소화기 장애나 대사성질병으로 농가가 원하는 만큼 사료 급여를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폭염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섭취량 증명
일반적으로 사료 교체 스트레스에 의한 섭취 저하를 걱정하여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사료 교체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자체를 꺼려한다.
하지만 오랜기간 발효기술을 연구해 온 동원팜스는 이러한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배합사료에 최신 발효기술을 접목한 ‘발효味[맛:미]’를 출시했다.
‘발효味[맛:미]’는 동원팜스 한우고급육연구소의 노하우와 발효과학 기술, 그리고 최신 생산 설비를 통해 개발됐으며, 육성기부터 비육말기까지 최대 DMI를 실현시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TMF사료의 장점인 육질등급 출현율은 높이고, 배합사료의 장점인 급여 편리성과 높은 증체 효과의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갖고 있다.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은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교체를 시작한 동원팜스의 고객들에 의해 증명이 됐다. 최근 전북 익산에서 진행된 ‘발효味[맛:미]’ 론칭 세미나에서 이미 제품을 이용한 다수의 농가들은 “폭염속 사료교체에 대한 걱정이 앞섰지만, 교체 후 확연히 증가한 기호성과 섭취량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추석 명절 출하를 앞두고 있는 한 고객은 “폭염으로 인해 섭취량이 떨어졌었는데, 30개월령에 11kg대를 섭취해 주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1++ 60%이상, 도체중 500kg 이상 실현
동원팜스 익산지역 대리점 차용식 대표는 “여름마다 가루발생, 섭취저하로 인한 고객의 불만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발효味[맛:미]’는 가루까지 모두 먹어서 컴플레인이 없는 시원한 여름이 되었고 사업이 한결 편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소의 증체되는 모습만 봐도 출하성적이 상당히 기대된다. 고객의 기대와 성원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 무관세로 미국으로부터 쇠고기 수입을 앞둔 상황에서 생산비 마저 올라 한우농가의 경영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이럴 때 농가에게 생산성을 높여 육질과 육량 등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데 바로 그 답이 ‘발효味[맛:미]’인 것이다.
동원팜스는 ‘발효味[맛:미]’를 통해 1++ 60%이상, 도체중 500kg 이상을 실현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방안이라며 자신있게 권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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