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FASAVA 2025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부스

저녁만찬
반려동물 친화이미지 구축 ‘위상제고’...한국 멋 소개 ‘관광효과’
아시아 소동물 수의사들이 한 목소리로 ‘동물건강, 수의학 발전’을 외쳤다.
제13차 아시아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2025)가 지난 10월 31일~11월 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3천여명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FASAVA 2025는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최이돈)와 대구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준서)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 한국임상수의학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주관했다.
대회 주제는 ‘하나의 비전, 하나의 목소리: 아시아 태평양 수의학 발전(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
대회에서는 짐 베리 세계소동물수의학회장의 ‘수의학에서 복지와 통증관리 교차점’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이 소동물 수의학 분야 최신 연구동향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150여개 국내외 업체들이 전시부스를 차리고 첨단 기술, 장비, 약품 등을 소개했다.
특히 환영리셉션, 만찬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서는 우리나라 멋과 맛을 제대로 알렸다.
이번 대회는 학술 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관광효과 등에서 긍정평가를 받았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장과 박준서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은 “특히 ‘동물건강, 수의학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국내 수의학 위상제고는 물론, 반려동물 친화 이미지 구축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협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