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0월 24일 축산컨설팅센터 부지에서 ‘2025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송주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덕우 경인축협협의회장, 농협 남궁평 의정부시지부장, 노현수 양주시지부장, 전임 조합장과 관내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및 조합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한 해 동안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68주년을 맞은 양주축협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축협은 지난 68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조합원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는 경기북부지역의 대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며 금융·축산 부문에서 맏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양주축협은 조합원의 이익과 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68년 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조합사업 전이용과 협력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출자금, 유통사업, 배합사료, 신용사업 등 각 분야 우수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 순서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과 조합원 장기자랑이 이어져, 조합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그동안의 노고를 달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