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협, 11월 1일 ‘한우의 날’ 기념 지역별 한우 축제 전개
할인판매·체험·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 ‘북새통’
‘한우의 날’ 축제가 시작됐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 앞 특별행사장에서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열면서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함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지난 2008년 한우를 알리기 위해 최고, 제일, 으뜸을 뜻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인 11월 1일로 지정됐다. 이를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가 진행되면서, 현재는 ‘한우데이’ 또는 ‘한우 먹는 날’로 자리매김케 됐다.
지난 10월 31일 행사 개막식과 할인행사가 열린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앞 특별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고,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 행사와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 차민욱 셰프의 한우 라이브 쿠킹쇼, 현장 할인판매가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쿠팡, SSG닷컴,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오는 10일까지 한우고기를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전국 각지의 한우구이 축제 및 할인판매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5천만 국민 모두가 한우로 하루를 채우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는 한우농가의 진심 어린 감사제”라며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와 축제를 준비했으니 함께 즐기고 한우를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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