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aT 협업… 해외 고급 외식시장 공략 강화
한우가 홍콩 5성급 호텔의 프리미엄 메뉴로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사장 홍문표)는 지난 10월 한 달간 홍콩의 최대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더 파크레인 오토그래프 컬렉션(The Park Lane HongKong, Autograph Collection)’과 협업해 한우를 활용한 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프랑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인 플로리안 뮐러(Florian Muller) 총괄 셰프는 한우의 풍미와 식감을 섬세하게 살린 6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해 선보였다.
▲ 한우 부추전과 부추샐러드 ▲ 한우 큐브와 떡꼬치 ▲ 한우 등심을 얹은 사워도우 토스트 ▲ 한우롤 ▲ 한우만두 ▲ 메추리알을 얹은 한우 육회등으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미식과 예술이 어우러진 요리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 방문객은 “빅토리아 하버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속에서 즐긴 한우 요리와 와인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라며 “한우의 깊은 풍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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