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 2026년 총 사업물량 1조2천957억 원

  • 등록 2025.12.03 14: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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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사업물량 8.26% 확대…김영재 상임이사 재신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1조2천957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임기 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현 김영재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창원시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8.26% 증가한 것으로, 부문별로는 신용사업 1조2천518억 원, 경제사업 351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를 통해 12억3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 실익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보다 4.78% 증액한 20억 원으로 책정해, 조합원 경제 지원과 농가 경영 안정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성래 조합장은 “바다가 늘 푸르름을 유지하는 것은 3%의 소금과 끊임없는 파도 덕분”이라며 “창원시축협도 변화와 발전을 멈추지 않도록 대의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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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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