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기자]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정란 이식사업에 역점을 두고 한우 개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6년 경제사업 규모는 구매·판매·마트 사업을 포함해 모두 62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했다.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잔액 기준 1조113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9천366억원으로 각각 3.73%, 6.84%의 성장률을 보였다. 보험사업은 8.52% 증가한 63억6천664만원으로 편성됐으며, 조합원 출자금은 2.09% 늘어난 164억9천800만원이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3억2천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0억여원으로 계획됐다.
이석규 조합장은 “최근 악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연중 상시 방역 시스템을 운영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총회가 조합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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