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돼지고기 브랜드인 ‘제주도니’가 지난 15일 소비자시민모임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관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한돈 부문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사진>로 선정됐다.
제주양돈농협은 생산부터 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품질 돼지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점을 인정받아 ‘제주도니’를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인증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유통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과 기준을 지켜온 조합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모여 이뤄낸 성과”라며 “특히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위생·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품절 개선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제주도니’ 브랜드가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관리 체계 고도화는 물론,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신뢰 기반의 유통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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