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국양봉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서근원)는 구랍 29일 충북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박근호 양봉협회장을 비롯해 시군지부장과 회원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48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 행사는 앞서 김병철 충북도지회장이 개인 일신상의 이유로 지회장직을 자진 사임의 뜻을 전해옴에 따라 충북도지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최정인 양봉협회 전 음성군지부장<인물사진>을 차기 충북도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서근원 직무대행은 “우리 충북도지회 사정으로 도지회장 선출을 이번 총회에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되면 전국에서 으뜸가는 충북양봉협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축사에 나선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은 도지회 회원들을 격려한 뒤, “양봉산업은 꿀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작물 결실을 돕고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 등 농업과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밀원 면적 감소, 월동피해 등 양봉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건강한 꿀벌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근호 양봉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업계가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협회 또한 우리회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병철 지회장의 사태로 공석인 양봉협회 충북도지회장 보궐선거에 최정인 양봉협회 전 음성군지부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또한 감사에는 김영달 씨를 선출했다.
신임 최정인 지회장은 “양봉농가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양봉협회 충북도지회가 전국 최고의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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