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원장 김대철)은 축산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국비 사업 4건을 확보하고, 총 2억9천만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을 축산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기술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축산생명연구원은 도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지속적으로 국비 절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2개 사업, 2천만원이 늘어난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한우 농가 중심으로 추진됐던 사업 범위를 올해는 한우뿐만 아니라 젖소와 양돈 농가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축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안정 생산 기술 ▲환경친화형 기술 ▲피해예방 기술 ▲첨단적용 기술 등 4개 분야 4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 특이향 함유 방항제 활용 암소 번식장애 개선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보급 △국내개발 케토시스 회복 및 예방 기술 △인공지능 기반 가축 이상 징후 탐지시스템 보급 등이며, 향후 사업에 참여할 14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는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31일까지 축산생명연구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철 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산 신기술이 확대 보급돼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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