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 기반 ICT 기술 보급으로 생산성·환경 개선”

  • 등록 2026.01.28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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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농가 43호 선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국내 축산업 생산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 지원 대상 농가 43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생산성 정체와 에너지 효율 문제, 냄새·분뇨 관리, 탄소 저감, 가축방역 등 축산 현장의 복합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해당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원격 제어하는 통합 운영 소프트웨어를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축산농장에 보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23년 11월 시범 사업으로 시작돼 2026년 기준 4년 차를 맞았다.

축평원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2026년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모델 24종을 선정했으며, 이후 광역·지방정부가 각 모델에 적합한 농가를 발굴·추천했다. 정부와 축평원은 이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패키지 모델별 최적의 효과가 기대되는 농가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현장 여건에 최적화된 스마트축산 패키지를 도입해 개체 정보와 환경 정보, 사료 투입량 등 각종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 기술의 패키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지원사업과 연계해 축산농가의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며 “스마트축산 확산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 선도 농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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