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달려 더 높이 비상하는 축산경제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2026년 7대 핵심과제로 △축산경제 자립경영 체계 마련 △축산농가 생산비를 낮추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 △축종별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과 정책개발 추진 △도농 간 사업연계 확대와 축협의 경영안정과 경제사업 지원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역할 강화 △축산경제 경영안정과 조합지원 기반 강화 △축산현안 해결을 위한 농정활동 전개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농협 축산경제 부서별 올해 미션과 핵심과제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즉시 실행 가능한 경영개선 추진
축협 경제사업 뒷받침 ‘내실성장’
농정활동 강화해 ‘축산현안’ 해결
축산기획부(부장 민병민)의 미션은 ‘새롭게 달리는 2026! 더 높이 비상하는 축산경제!’이다. 핵심과제는 즉시 실행이 가능한 경영개선 추진, 축협과 축산경제의 내실 성장 지원, 주도적 농정활동 전개, 축발기금 존재가치 입증과 축산경제 7대 핵심 추진 과제 이행이다.
즉시 실행이 가능한 경영개선을 위해 축산기획부는 취약사업 조기 정상화, 모든 일상과 사업의 전면 재점검, 주력사업 적극 투자와 한계사업 및 자산 정리, 가용현금 최대 확보와 수지예산 긴축 운영을 추진한다.
【2026년 농협 축산경제 경영개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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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사업 조기정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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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상·사업 전면 재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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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 적극투자 한계사업·자산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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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현금 최대확보 수지예산 긴축운영 |
특히 취약사업에 대해선 패스트트랙 경영개선을 실시하는데, 현장에선 즉각 실행가능한 개선조치를 발굴해 실행토록 하고, 본부에선 현장단위 난제에 대한 솔루션 발굴과 톱-다운 조치를 진행한다. 사업재점검을 통해 모든 일상과 사업에 대한 프로세스를 다시 정립해 비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바꾸고 생산성을 제고한다. 사업의 근본적인 존립가치와 유효성을 검증한다.
주력사업 투자 확대와 한계사업의 과감한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 부천물류센터와 AI도축로봇, 음성가공장 신설, 종돈사업소 리모델링, 팜랜드 체험시설 등 기반시설과 축산경제통합시스템 재구축, 디지털플랫폼 고도화, 부분육 경매 플랫폼 등 디지털 분야는 주력사업으로 정해 투자하고, 농협종돈 신림농장, 나주공판장 후적지 등 한계사업, 적자사업과 저효율 사업에 대해선 매각, 통폐합, 일몰 등 정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축산기획부는 또한 자금 및 예산 분야에 있어서 가용현금을 최대한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별 매출채권 회수 기간 단축 등 운전자본 확보에 집중하고, 범농협 비상경영 기분을 적용해 수지예산을 운용한다. 손익기반 평가 체계를 강화해 경영개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연계한 행정경비 절감평가도 신설한다.
축협의 내실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춘 축산경제를 만들기에도 주력한다. 축협 경제사업 육성을 위해 한우플라자에 대한 컨설팅 26개소, 테이블오더 37개소를 지원하고, 수출도 20개소에 대해 물류비, 홍보, 품목다변화 등을 지원한다. 경축순환은 80개소를 대상으로 농축협협의체와 퇴비유통전문조직을 묶어 지원하고, 스마트가축시장 구축 사업은 염소 26개소 +a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가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협 58개소에 조사료 기계장비와 농작업 등을 지원하고, 배합사료는 지난해 109개소에서 올해 더욱 확대해 할인지원과 운송료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생축장은 번식과 암소 수정란 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지원하고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대상 축협은 지난해 12개에서 30+a로 확대해 유전능력 평가 컨설팅을 추진한다.
축산경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선 체계적 교육체계 구축을 통한 인재 양성과 인사·조직 직무 통합과 겸직, 인사교류로 효율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통해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에 힘쓸 계획이다.
축산기획부는 농협 축산경제가 주도적인 농정활동을 전개해 축산현안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산기획부는 2026년 축산부문 숙원사항으로 ①도축장 전기요금 농사용 전기 적용 ②취약노인계층 국산 유제품 지원 ③송아지 생산안정사업 보전금 지급기준 개선 ④조사료 생산·유통활성화 정부지원 확대 ⑤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REC 가중치 상향 ⑥임의탈퇴 조합원 재가입 제한 신설 ⑦지역축협 가족원 농업종사자 조합원 인정 등으로 선정하고 대정부, 대국회 농정활동을 강화해 축산을 대표하는 구심체 역할을 충실하게 해낼 계획이다.
축산농가 실익을 위해 계속사업은 물론 신규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축산물 수출지원사업, 군급식 한우소비촉진, 축협 방역드론 지원, 퇴비유통전문조직 장비 지원, 암소개량센터 수정란 생산 이식 지원, AI활용 종돈정밀사육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다.
축산발전기금 존치평가에도 적극 대응한다. 2027년 차기 평가에 대비해 단계별 전략수립과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축발기금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축산기획부는 마지막으로 농협 축산경제 7대 핵심 추진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한 역할도 강화한다.
【2026년 축산부문 숙원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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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제 명 |
주 요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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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도축장 전기요금 농사용 전기 적용 |
표준산업분류 : 도축업 ⇒ 농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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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취약노인계층 국산 유제품 지원 |
취약노인층 23만명 대상 우유 무상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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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보전금 지급기준 개선 |
안정기준가격 및 가임암소 기준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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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조사료 생산·유통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
유통비, 사일리지제조비, 기계장비 증액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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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REC 가중치 상향 |
현행) 1.0 ⇒ 개선) 전소 2.0, 혼소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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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임의탈퇴 조합원에 대한 재가입 제한 신설 |
임의 탈퇴시, 2년 이내 재가입 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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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지역축협 가족원 농업종사자 조합원 인정 |
축협 가족원 조합원 제도 도입 |
# 인터뷰 / 민병민 농협 축산기획부장
“축산경제 7대 핵심과제 차질없이 추진”
축산기획부의 올해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일선축협의 내실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농협 축산경제의 경영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이다.”
올해 1월 1일자로 축산기획부에 부임한 민병민 신임 부장은 축산농가와 조직 구성원을 위해 축협과 축산경제의 동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7대 핵심과제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경제가 경영안정을 바탕으로 축협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축산경제 지주 본체의 자립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경영개선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민 부장은 ‘즉시’, ‘실행가능’을 경영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대목으로 꼽았다. “일상 업무는 물론 전반적인 사업 프로세스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 업무 다이어트로 본업에 대한 생산성을 제고하고, 기회비용을 최소화해 신사업 개척의 동력을 삼겠다는 전략이다.”
민 부장은 이어 축종별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일선축협의 내실있는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와 축산농가에 사랑받고 경쟁력을 갖춘 축협 경제사업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자금과 예산이 집중되도록 하겠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