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26년 ‘축산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향상 추구’를 운영 방향으로 삼아 정기 후원 회원 1만6천명, 후원모금액 27억8천800만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지난 6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우수후원자인 오세진 한국양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합천축산농협 송종화 과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농협목우촌 김용휘 대리에게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농협경제지주 김태리 차장에게 축산경제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사업계획은 총 54억4천8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기부금 저변 확대 및 회원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축산의 이미지 제고와 올바른 정보 알리기,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 지속가능한 청정축산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 경종농가와 상생협력 활동 내실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저변 확대와 회원 증대에 대해 회원의 경우 지난해 1만4천536명에서 올해는 10.1%(1천464명) 늘어난 1만6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액은 지난해 24억4천200만원에서 14.2%(3억4천600만원)이 늘어난 27억8천800만원을 목표로 잡았다. 기부금 조달 기반 강화를 위해 법인의 경영규모를 반영한 특별후원금 납입을 적극 홍보하고, 축산단체장 등 오피니언 리더의 협조를 통한 영리법인 대상 후원모금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총회에서 오는 3월 16일 임기가 만료되는 최윤재 이사와 김연화 감사, 이상호 감사를 다시 선출했다. 이들 임원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3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앞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은 당연직 이사 선출 관련 사항도 보고했다. 고권진 축산발전협의회 부회장(2025년 9월 29일, 이하 임기개시일), 이현식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위원장(2025년 10월 1일),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회장(2025년 11월 1일)의 이사 선출을 보고했다.
가축질병 방역기금 모금 상황과 집행 내역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이 2025년 4~6월 가축질병 방역지원 및 예방활동을 목적으로 기부한 6억원에 대해 1억2천445만1천원을 방역용품 비축기지 재비축, 방역물품 지원, 극한호우지역 방역 지원, AI 방역교육 등에 지출하고, 잔액 4억7천554만9천원은 향후 기부자의 뜻에 맞게 가축 전염병 예방 관련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