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달 들어 지속되고 있는 강추위가 돼지고기 외식소비 발목을 붙잡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온라인, 전화 등을 통해 2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구이류의 경우 명절 전 비수기와 강추위가 겹치며 외식소비가 크게 부진했다.
대형마트, 중소마트, 정육점 등 유통점에서는 할인행사, 명절품목 수요가 조금 활기를 띠고 있다.
아울러 삼겹살데이 준비물량 납품이 다소 일찍 시작됐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급식납품 중단, 유통수요 약세 등으로 인해 여전히 저조하지만, 3월 개학 일정 등을 겨냥, 무리한 판매는 지양하고 있는 모양새다.
등심, 후지 등도 봄철 수요 기대감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명절 갈비 수요는 매년 감소추세이고, 올해 역시 약했다.
두내장 등 부산물 시장은 겨울철이 지난다고 해도, 출하감소 영향으로 약세전환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 여부가 변수라면서 2월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kg당 5천200~5천40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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