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2월 26일 대전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의 총사업 규모는 전년대비 984억원(2.91%)이 늘어난 3조4천805억원 추진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0억원이 줄어든 총 40억2천100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근호 양봉협회장, 한상미 양봉학회장, 맹석인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조원기 ㈜농심 경영기획실장, 양봉농협 임직원 및 전국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2025년도 우수조합원 시상식에서 구매사업 부문에 김영식 조합원, 판매사업 부문 유택수 조합원, 신용사업 부문에 박형배 조합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치솟는 환율과 각종 원자재 가격 급등, 부동산 침체 여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건전 결산을 위해 노력했으나,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다”면서도 “우리 조합은 국내 양봉산업 안정과 조합원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벌꿀 가격 안정화와 조합원이 생산한 벌꿀에 대해 전량 수매하는 등의 역할에 더욱 매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양봉농협, 농업과학원, ㈜농심이 함께하는 양봉농가와 상생협력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과 ㈜농심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사진>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으로는 상호금융 예수금은 전년대비 883억원이 증가했으며, 전체 신용사업 규모는 전년대비 943억원 증가한 3조 4천200억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 규모는 24년 599억원 대비 5억원(0.86)이 증가한 604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사업으로는 2024년 99억원 대비 22억원(22.94%)이 증가한 121억원을 달성했으며, 가공사업은 2024년 127억원 대비 17억원(12.87%)이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구매사업은 장기 불황이 겹치면서 2024년 359억원 대비 31억원(8.78%)이 감소한 32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으로는 ▲정관 개정 변경 안건 ▲제64기 결산보고(이익잉여금 처분 포함) 승인(안) 등 2건을 상정하고 장시간 논의했으나, 정관 개정 변경 건은 부결됐으며, 출자배당금으로는 우선 출자배당은 3.00%, 보통 출자배당금은 2.50% 수준에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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