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는 오는 2027년 도래하는 2차 ‘양봉산업 육성 및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음에 따라, 올해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는 지난 2월 25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53차 정기총회’<사진>를 같고, 2025년도 결산 승인 및 2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남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 양봉협회 원로를 비롯해 전임 회장과 부회장, 전현직 임원 및 대의원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도 사업실적 경과보고 및 감사 결과 보고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지난 제52차 정기총회에서 안건이 상정되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인해 부결된 ▲2025년도 사업계획(안) 추인 건 ▲25년도 예산(안) 추인 건 등을 이번 정기총회에 상정하고 심의 의결했다. 또한 ▲25년도 결산 승인 건 ▲2026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건 ▲26년도 예산(안) 승인 건 ▲미수채권 처리 방안 건 ▲협회 정관 개정(안) 승인 건 등을 상장하고 이를 심의 의결했다.
이날 박근호 회장은 개회사로 “값싼 외국산 꿀이 대량으로 수입되는 현실에서 우리가 우리 꿀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우리 꿀의 품질이 월등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봉 농가들의 자조금 납부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에 이어 국내 양봉산업 발전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국회와 국무조정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지난 한 해 양봉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을 비롯해 유인식 국무총리실 규제총괄정책관실 전문위원과 임택진 과장에게 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농식품부장관 표창에는 문필수(경기, 양평지부장)·이상일(울산, 울주지부장)·금동국(경북, 영주지부장)·이재만(충남, 공주 대의원)·박영선(대전, 유성 대의원)·양두남(제주, 회원) 등 6명이 수상의 영애를 앉았다.
또한 농촌진흥청장 표창에는 고남섭(인천, 강화지부장)·정창도(부산, 기장 대의원)·강신민(경남, 거창 대의원) 등이 수상했으며, 또한 2025년도 자조금 납부 우수지회로는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순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현조)·제주도지회(지회장 강방철)·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김인식)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우수지부로는 경남 산청군지부(지부장 이인호)·울산 울주군지부(지부장 이상일)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양봉협회 2026년 사업계획 으로 ▲양봉산업 육성 및 종합대책 5개년 갱신 ▲의무자조금 도입 추 진 ▲양봉직불금제도 도입 추진 ▲ 양봉산업법 일부개정 법률안 지속 추진 ▲산림자원법 일부개정 법률 안 지속 추진 ▲등검은말벌 집중 퇴 치사업 추진 ▲제47차 전국 양봉인 의 날 행사 개최(전남 나주) ▲26년 도 꿀벌 질병 구제약품 지원 등을 주요 핵심사업으로 꼽았다.
특히 이날 현재 양봉협회 고문직을 맡고 있는 ‘안상규벌꿀’ 안상규 대표가 양봉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청년양봉인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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