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농후사료 ‘올발효’ 우즈베키스탄 수출

  • 등록 2026.03.12 0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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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밀투밸런스, 시범용 24톤 선적…이달 30톤 추가 공급

현지 마블링 개선·사육기간 단축 등 실증사업 추진

 

㈜밀투밸런스(대표 조석호)는 우즈베키스탄 축우 마블링 개선 시범사육에 쓰일 발효농후사료 ‘올발효’ 1차분 24톤을 최근 선적했다. 아울러 이달 중 30톤을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밀투밸런스는 전북 군산시 군산산단로 128에 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는 농업회사법인 ㈜올빅이다. ㈜올빅은 현지 조사료 시범재배부터 피지컬AI를 이용한 사양관리, 유전자개량을 위한 TFT를 결성해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농림부 산하 농업지식혁신청(AKIS)과 계약을 체결했다.
올빅과 AKIS는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마블링이 풍부한 쇠고기 수요가 늘며, 협력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 축우는 1천600만두에 이른다. 하지만 우리나라, 일본과 달리 유전적으로 마블링 개량이 돼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일반 사료로는 단기간에 마블링 개선이 쉽지 않다.
더욱이 조사료 위주 사양을 갑자기 농후사료 위주로 전환할 경우, 과산증에 의한 입닫음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올발효’는 축우 유전력과 외관에 크게 개의치 않고, 소를 편안하게 키워내는 발효농후사료다. 특히 입닫음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다수 농장에 적용한 결과, 일일 볏짚급여량 1.1kg~1.4kg 수준에서 13kg~18kg(수분 13% 기준, CP 16.2%, TDN 약 80%)으로 늘려도 비육 전·후기 18개월 동안 전혀 문제없이 섭취했다.
또한 전농가 동일하게 근내지방도 등 생산성을 개선, 지난해 11월초 거세우 평균 지육가격이 1만9천277원/kg일때, 개체 평균 수취가격 약 1천만원을 달성했다.
㈜밀투밸런스와 ㈜올빅은 보존성과 영양성분을 획기적으로 향상, 수천Km 떨어진 우즈베키스탄에 안전하게 수송하게 된 것도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발효’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소 사육기간 단축, 맛있고, 건강한 쇠고기 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관리자 dhkswo5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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