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10~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Health & Nutrition Asia 2026’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해 동남아 동물약품 수출 시장 확대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관에는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미라클스코프, 씨티씨바이오, 씨티씨백, 우성양행, 제놀루션, 한국썸벧 등 국내 동물약품 8개 기업이 들어섰다.
‘Health & Nutrition Asia 2026’은 동물약품 등 동물건강 분야 전문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세계 최대 사료 박람회인 ‘VICTAM’과 동시 개최돼 시너지를 창출했다.
주최사에 따르면 73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했고, 1만639명이 참관했다.
협회 주관 Health & Nutrition Asia 한국관 단체참가는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장에서는 총 상담 148건, 총 상담액 1천128만 달러(한화 약 168억원, 전년 대비 약 5.3배), 총 8건 MOU(업무협약) 등 동남아 시장 내 K-동물약품 높은 경쟁력을 확인했다.
협회는 박람회 주최사(VNU)와 면담을 통해 한국관 맞춤형 마케팅 지원 방안, 2027년 ‘VIV Asia’ 박람회 관련 사항 등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며 업계 수출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정병곤 회장은 “올해 베트남(ILDEX Vietnam, 5월), 인도네시아(INDO Livestock, 6월), 독일(EuroTier, 11월) 등 한국관 단체참가가 이어진다.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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