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상시 방역시스템 구축…질병 없는 청정축산 구현
가축분뇨 저탄소·자원화…전량 처리 시스템 구축
“우리 축산업에서 동물복지와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축산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축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방역 시스템을 통해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축산업 육성과 동물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축산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1월 2일자로 공주시 축산과장으로 승진·발령된 양승민 신임 공주시 축산과장은 주민과 공존하는 공주시 축산행정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양 과장은 “축산업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라며 “공주시는 오래전부터 가축분뇨 처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사업을 역점적으로 지원해 현재 4개 업체가 공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하루 단위로 전량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공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관내 처리업체에서 전량 처리하면서 축산농가는 가축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현재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보완하는 저탄소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이 준공되면 공주시 축산업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축산 유지 역시 주요 축산 시책 가운데 하나다. 공주시는 지난해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관내로 유입되는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청정축산 환경 유지와 해외 악성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양 과장은 “앞으로 축산업에서 동물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공주시는 이미 준공·운영 중인 동물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동물복지 관련 축산 시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민 축산과장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충청남도가축위생연구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10년간 근무한 뒤 공주시 축산과로 자리를 옮겨 축산행정팀장 등을 역임하며 약 10여 년 동안 축산 행정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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