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2025년 1만4천536명의 정기 회원에게 24억4천2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기부금을 포함하면 총 60억4천164만2천원이 모금됐다. 정책기부금에는 농협중앙회 30억원, 농협은행 5억원, 농협생명 1억원 등 36억이 포함됐다.
2025년 정기 후원 회원은 2024년 1만4천352명에서 184명(1.3%) 증가해 1만4천536명으로 집계됐다. 축산농가 정기 회원은 2024년 2천729명에서 143명이 늘어나 2천872명이 됐다. 2025년 축산농가 신규 회원 증가가 많았던 축협은 부천축협 24명, 전주김제완주축협 22명, 인제축협 16명 등이었다.
특히 축산단체 참여가 주목됐다. 한우협회 9명, 양계협회 6명, 육계협회 3명 등 협회를 통해 정기 회원으로 참여한 축산농가들이 있었다. 여기에 한우협회 1천999만3천원, 양계협회 1천500만원, 한돈협회 800만1천원, 육계협회 997만원, 오리협회 150만원, 낙농육우협회 100만원, 사슴협회 100만원, 양봉협회, 100만원, 토종닭협회 500만원 등 축산단체들의 특별후원금 납부로 6천546만4천원이 모였다.
농협계통기관 및 축산관련단체의 후원문화도 비교적 활성화됐다는 분석이다. 정책성 기부금을 제외해도 73곳이 11억6천만원을 지정 목적 사업으로 기부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사무국과 도지부, 지정 목적 사업 등을 합치면 2025년에 총 873회에 걸쳐 나눔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무국 632회, 도지부 105회, 지정 목적 사업 138회 등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소외계층 봉사후원 사업이 2024년 66회에서 2025년에는 119회로 대폭 증가했다. 소외계층 축산물 정 나눔 80회,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지원 사업 27회, 겨울나기 연탄 및 김장 나눔 7회, 한방 의료 봉사 3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됐다. 경종농가 상생협력사업으로 분류된 폭우 및 산불 비해 농가 긴급 지원 45회, 경종농가 축산물 정 나눔 50회, 희망 암송아지 나눔 8회 등 상생협력사업은 2024년 56회에서 2025년 111회로 증가했다.
환경책임운동 실적은 전년 대비 줄었다.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 사업 277회, 예쁜농장 벽화 그리기 40회, 가축질병 발생지역 방역활동과 환경개선 지원 26회,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2회 등 총 346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환경책임운동 실적은 461회였다.
소비자 인식개선과 축산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상호 이해 증진 및 홍보사업은 2024년 134회에서 2025년 162회로 늘었다. 축산인식개선 타큐 제작을 비롯해 축산단체장 나눔축산 응원 챌린지, 회원 모집 홍보 부스 운영, SNS 활용 축산알리기, 나눔축산운동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저탄고지 심포지엄 등 소비자 대상 축산물의 올바른 가치와 역할 홍보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다양한 지정 목적 사업은 지난해 나눔축산운동 확산의 한 축을 담당했다. 총 참여기관은 73곳으로 지정 기부 금액은 11억6천만원에 달했고, 사업 횟수는 138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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