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철 지회장 연임…울산 한우농가 현안 해결에 속도

  • 등록 2026.03.30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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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처리·경영 안정 대책 추진…행정 협력 강화로 실효성 높인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지난 24일 울산 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인철 지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 6년간 울산시지회를 이끌어온 정 지회장은 앞으로 3년간도 울산 한우농가의 권익 보호와 경영 안정에 힘을 쏟게 됐다.

정 지회장은 새 임기의 최우선 과제로 농가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인 퇴비 처리 문제의 해결을 꼽았다.

지난 임기 동안 울주군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건의해 우분 운송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낸 정 지회장은, 이를 기반으로 축사에 적체된 우분을 퇴비공장으로 원활히 반출해 농가의 현실적 부담을 덜고 나아가 지역 퇴비의 역내 소비 기반 확충과 마을 공동 퇴비장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료 생산 지원 확대와 태양광 자가발전 사업 지원을 통한 축사 전기료 부담 완화 등 농가 경영 안정 대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행정기관과의 소통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인철 지회장은 “울산 한우농가의 권익을 대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한번 발로 뛰겠다”며 “농가와 끊임없이 호흡하며 울산 한우산업의 견고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결산안 승인과 올해 예산안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감사패가 울주군청 축수산과 이종명 씨에게 수여됐으며 남부지부(지부장 김용철)는 우수지부로 선정돼 우수지부패를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울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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