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민생 회복”…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출범

  • 등록 2026.04.01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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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분과위 구성…정책 제안·현장 소통 등 다각 활동 전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가 국회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6 전국농어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내란을 넘어 민생의 바다로! 농어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슬로건으로, 정국 혼란 속에서 농어촌 민생 회복과 농어민 조직 결집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전국 및 시도 농어민위원장과 현장 농어민 당원들도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문금주 위원장의 출범 선언과 인사말, 임명장 수여식,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이 진행되며, 농어민 생존권 보장과 민생 회복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는 9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 농업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축산분야 소위원회는 최창열 전 거창축협조합장이 위원장을 맡아 탄소중립지원, 국가책임 방역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미래농업분야 소위원회는 송일환 전 한돈협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스마트농가 확산, 스마트농업 경영체 육성 등을 추진한다.

주요 축산단체장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화학비료 가격상승 대응을 위한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 촉진 확대 ▲멧돼지 포획정책 적극적인 추진 ▲시설현대화 자금확대를 통한 국내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문금주 위원장은 “농어촌 위기 극복과 민생 중심 정치 실현에 농어민위원회가 앞장서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책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햇빛소득마을’과 ‘농지 전수조사’ 등 주요 농정 과제를 언급하며 농어민 소득 보장과 제도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전국농어민위원회는 향후 농어업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 강화, 지방선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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