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축협 최초 도입…경영·지도 감사 기능 강화
경제·신용사업 조화…모범적 협동조합 모델 구축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감사를 통해 조합 재산 보호와 업무 집행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영감사와 지도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 상임감사로 선임된 이문구 감사(59세)는 “감사는 경영자의 투명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조력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윤리경영과 청렴성은 오늘날 조직 운영의 핵심 요소”라며 “상시 사고 예방 활동을 확대해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객과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조합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북 축협 최초로 상임감사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문구 상임감사는 지난 3월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합은 합병조합으로서 지역 간 균형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조화를 통해 모범적인 협동조합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상임감사는 “전북에서 처음 시행되는 상임감사 제도가 향후 모든 조합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겠다”고 밝혔다.
이문구 상임감사는 1967년생으로 전주해성고와 전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농협에 입사해 익산시와 전주완주군지부, 전북지역본부 등을 거쳤으며, 농협중앙회 조감처 팀장과 전북검사국 국장, 고창군지부장을 역임했다. 2023년 12월 퇴직 후 이번에 상임감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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