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전북 창업인재 양성 사업 선정…농생명 창업교육 본격화

  • 등록 2026.04.08 0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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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25명 모집, 최대 1천500만원 지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가 농생명 분야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농대는 창업보육센터가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지역 창업보육센터 가운데 한농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농생명 분야에 특화된 교육 역량과 창업 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비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창업 지원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한농대는 사업을 통해 농생명 신성장 산업을 이끌 창업 전문인력 25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에 나선다. 교육생 모집은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창업 이론과 실습, 지원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 교육생 11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500만 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험·분석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농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농생명 분야 창업 활성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농대 권덕호 창업보육센터장은 “농생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인재 양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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