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자조금, 2026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 시동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의 본질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비자 인식 전환을 이끌기 위한 2026년 대국민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건강 중심 식생활 트렌드에 부합하는 한우의 영양적 가치와 더불어 환경, 상생, 신뢰성 등 다층적인 의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의 기준을 다시 묻는 시대, 한우가 답하다’라는 메시지 아래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통 문헌을 통해 확인되는 한우의 보양 가치 ▲국내 생산 기반이 담보하는 신선도와 품질 경쟁력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 노력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의 의미 ▲일상 식재료로서의 활용성 등 한우가 지닌 복합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미디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접점에서 한우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임신부 대상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주기 중 영양 관리가 중요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단백질·철분 섭취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한우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과정을 통해 한우의 영양학적 특성과 조리 활용성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맛과 건강으로 답하는 한우’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영양·신뢰·친환경 순기능…‘가치 소비’ 확산 초점
쿠킹클래스·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소비자 공감 확산 전략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인 ‘한우 토크 콘서트’는 미식, 영양,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로 구성된다. 영양학 및 의학 전문가, 식육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한우의 영양적 특성과 소비 트렌드, 식문화 속 역사적 맥락을 심층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생산·유통 체계가 보장하는 신선도, 축산물 이력제 기반의 안전성과 신뢰성 등 한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도 집중 조명된다. 현장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회공헌 활동도 캠페인의 중요한 축으로 병행된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식재료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한 고급 식재료를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은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캠페인 확산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체험형 콘텐츠, 스토리텔링 기반 영상,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맛·신선·건강·환경·상생’으로 이어지는 핵심 메시지를 일상 속 소비 경험으로 연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가치 소비’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소비 기반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올해 ‘한우가 답하다’ 캠페인은 한우가 우리 삶에 어떤 긍정적인 해답이 될 수 있는지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 상생의 가치를 담은 한우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신뢰할 수 있는 식탁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