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조합 공간을 시민 소통 광장으로

  • 등록 2026.04.27 1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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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동 시민 어울림 음악회 및 황금야시장’ 성료…지역 상생 행보 ‘눈길’
문화공연부터 축산물 시식, 나눔 실천까지…지역 공동체 문화 거점 역할 톡톡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이 지역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축협’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24일, 조합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고 지역민과 조합원이 한데 어우러지는 ‘의창동 시민 어울림 음악회 및 황금야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 소유 공간을 업무용 기능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문화·휴식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창원시축협의 의지가 담겼다.

특히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축협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국민동요인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을 기념해 그 배경지인 의창동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음악회는 창원시립합창단과 퓨전밴드 A-PLUS, 김은주·배진아·나상도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시민들은 다채로운 무대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활발히 전개됐다. 창원시축협은 ‘한돈 시식회’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부산우유는 ‘우유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낙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더불어 다양한 시식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으며, 이날 모인 성금은 향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기탁해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취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성래 조합장은 “창원시축협이 지역 문화·소통의 구심점이 되고,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처럼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나눔과 봉사, 상생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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