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양봉 담당 공무원 실습 교육

  • 등록 2026.04.28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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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사양관리 이론·실무 체험 통해 역량 높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양봉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 양봉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꿀벌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지난 4월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원 그린바이오연구소에서 도 및 시군 양봉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양봉 사양관리와 병해충 대응 등 현장 지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경남농업기술원이 앞서 실시한 월동(겨울나기) 전·후 꿀벌 개체수 조사 결과, 경남 지역은 평균 1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즉각적인 위기 단계로 보기는 어렵지만,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경우 피해 확산 우려가 있어 사전 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꿀벌은 주요 작물의 수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개체수 감소는 농업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군 담당자의 현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교육은 ▲양봉산업 이해 및 꿀벌 생리·생태 등 기초이론 ▲응애 등 주요 질병·해충 방제 기술 ▲연간 사양관리 요령 등 이론교육 ▲봉군(벌무리) 상태 점검(내검) ▲벌통·벌집 상태 확인 ▲질병 발생 여부 판별 등 이론과 현장 실습<사진>으로 운영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봉군 진단과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익혔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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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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