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스마트 가축시장 만든다”...청주축협, 축산지원센터 착공

  • 등록 2026.04.29 1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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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억원 투입…AI 기반 경매시장·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4월 22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에서 축산지원센터 착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동욱 충북도 행정부시장, 이의영 부의장과 도의원, 이범석 시장, 김현기 의장과 시의원, 이용선 총괄본부장, 유인종 전 조합장 및 임원,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범 조합장은 “축산지원센터는 청주축협의 숙원사업이자 새로운 100년을 여는 초석”이라며 “1985년부터 지역 축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온 신봉동 가축시장 시대를 뒤로하고, 북이면 옥수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건립되는 축산지원센터는 AI 기반 최첨단 스마트 경매시장을 도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구현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가축시장으로 육성하겠다”며 “사료·조사료 공급과 전문 컨설팅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 냄새 저감 등 친환경 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주 가축시장 현대화와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경매 도입으로 축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는 AI와 스마트 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축협 축산지원센터는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 자부담 67억2천만원 등 총 79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부지는 7천370평 규모로, 건축면적 1천24평에 지상 2층 본관 1동과 부속 건물 등이 조성된다. 경매 예정 두수는 480두(최대 560두)로 전국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으로 조성되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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