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와 조합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장의 직을 수행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젊은 조합장에게 거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의 젊음과 열정을 강점으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뜻을 깊이 헤아려 동진강낙농축협을 다시 곧게 세우겠습니다.”
지난 3월 25일 보궐선거를 통해 임기를 시작한 심재원 동진강낙농축협 조합장은 이같이 말하며, 강한 책임감과 각오를 밝혔다.
“동진강낙협은 그동안 선배 조합원님들과 임직원들의 땀과 헌신으로 세워진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심 조합장은 조합 운영의 방향에 대해 “이를 위해 우리가 제일 먼저 무엇을 할 것인가는 정해진 수순”이라며 “협동조합의 근본인 단결된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역할부터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축산업은 국제 정세에 매우 민감한 취약성을 갖고 있는 만큼 글로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조합의 경쟁력을 높여가야 한다”며 “내실 있고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을 위한 지도·지원사업에 중점을 두어 조합원들이 고루 잘사는 동진강낙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재원 조합장은 1981년생으로 전국 최연소 조합장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원광대학교 식물자원과학부를 졸업했으며, 동진강낙협 대의원을 시작으로 이사와 김제낙우회 사무국장 및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사무국장과 중앙회 이사, 부회장 등을 거친 인물로, 젊지만 낙농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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