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Q. 22개월령 암송아지, 체중 570kg이며 임신 8개월입니다. 지방괴사가 40% 발생한 소를 구입했는데 어떤 사양관리를 해야 할까요?
A. 김영준 수의사(농협한우개량사업소)=지방괴사가 40% 발생했다는 표현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지방괴사란 복강 내 지방이 장간막 등에 과다하게 생성·침착되는 질환으로, 심해지면 장간막 혈관이 압박되어 순환부전으로 폐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isoprothiolane 등으로 치료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지만 개인적으로 그 효과에 대해 의문이 있습니다. 지방괴사로 진단되었다면 조기 출하가 가장 좋은 관리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Q. 비육하는 농가입니다. 라이그라스를 재배해 비육우에 급여하고 있는데 일반 볏짚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어서 라이그라스를 계속 줘도 좋은지 궁금합니다. 어떤 것이 비육에 더 좋은 조사료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 김현진 박사(서울대)=라이그라스 곤포와 볏짚의 조단백 함량과 가소화양분총량(TDN)을 비교하면 건물기준 볏짚은 CP 4.3%, TDN 44%이고, 라이그라스는 CP 8%, TDN 56~60%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물론 라이그라스는 수확시기와 수확 전 시비량에 따라 다릅니다. 라이그라스의 특징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번식 효율에 유리하고 볏짚의 경우 배터카로틴 함량이 극히 미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육성 번식우의 경우 라이그라스가 유리하며, 볏짚은 비육기 과산증 예방을 위한 반추적용 촉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라이그라스 곤포의 단점은 질산염(질산태 질소) 함량이 높은 경우 오히려 조산, 번식 장애, 면역 저하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2천400ppm이상의 경우 폐사율이 증가할 수 있어 조단백 함량만을 평가해 선택하지 않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진심 대용유 혼합 비율이 궁금합니다. 400ml의 미온수에 대용유 150g을 넣고 섞어주고, 1L 눈금에 맞게 물을 추가한다고 적혀있는데, 단순 계산으로 물 5.6:대용유 1의 비율인지 6:1의 비율로 섞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김현진 박사(서울대)=최종 함량은 1L에 150g 대용유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물:대용유 비율은 850:150g입니다. 결론적으로 5.67:1입니다.
<자료 : 농협경제지주>










